폭스바겐, 판매 부진으로 엠덴 공장에서 ID4 및 ID 생산량 감축

Feb 24, 2024

VW ID4 생산 사진은 Emden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폭스바겐(Volkswagen)이 판매 부진으로 독일 북부 엠덴(Emden)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Nordwest-Zeitung 신문은 공장 작업 협의회를 인용하여 ID4 완전 전기 SUV와 브랜드의 새로운 ID7 순수 전기 세단의 생산이 향후 2주에 걸쳐 중단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공장의 3주간 여름휴가는 전기차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1주씩 연장되며, 현재 엠덴에 고용된 임시직 근로자 1,500명 중 약 300명이 8월부터 해고될 예정이다.

엠덴에서 생산되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요는 원래 계획된 생산 수치보다 거의 30% 낮다고 공장 작업 협의회 의장인 만프레드 불프(Manfred Wulff)는 Nordwest-Zeitung에 말했습니다.

Passat 연소 엔진 모델의 생산은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직장 협의회는 말했습니다.

Emden의 생산 삭감은 VW의 새로운 ID7 세단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폭스바겐 대변인은 신문에 "올해 말 ID7의 시장 출시로 공장 가동률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vercore는 독일, 스웨덴,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 보조금이 중단되거나 축소된 이후 점진적인 EV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EU에서 EV가 최대 5%의 정체 또는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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